화용론
-화맥이 의미 해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
언어적 화맥과 상화적 화맥
-언어적화맥: 대용적 표현의 선행사가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화맥, 담화가 언어적 화맥을 잘 보여준다.
-상황적화맥: 문화, 제도, 관습에 의해 설명되는 상황, 대화격률이 상황적 화맥을 잘 설명해준다.
담화
-담화란 복잡한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전달하기 위해 문장과 문장이 결합된 언어적 단위를 말한다.
-담화는 본질적으로 간결하다. 앞에 나온 말을 반복하지 않고 대용적 표현으로 바꾸거나 문맥에 의해 이해되는 것은 탈락된다. 이것을 공백이라 한다.
대명사
-대명사란 앞에 나온 NP로부터 그들의 의미를 얻게 되는 어휘항목이며 언어적화맥과 상황적화맥을 설명하는 좋은 길을 제공하며 대명사는 의미해석을 위해 통사론, 담화 그리고 상화적화맥에 민감하다.
재귀대명사
-같은 동사를 공유하는 절 안에 선행사가 있어야 하며 선행사가 재귀대명사를 성분통어해야 한다.
-재귀대명사는 주어 자리에 올 수 없다.
상호대명사
-같은 동사를 공유하는 절 안에 선행사가 있어야 하며 선행사가 재귀대명사를 성분통어해야 한다.
-상호대명사도 주어 자리에 올 수 없다.
인칭대명사
-같은 동사를 공유하는 절 안에 선행사를 가질 수 없고 선행사가 인칭대명사를 성분통어해야 한다.
-선행사가 항상 대명사 앞에 와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같은 동사를 공유하는 절 안에 선행사와 인칭대명사가 있을 경우 선행사가 인칭대명사를 성분통어하면 안 된다.
대명사와 담화와의 관점
-대명사와 담화와의 관점이란 앞에 나온 NP는 대명사로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 예문에서 밑줄 친 부분이 통사적으로나 의미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스타일면에서 좋지 않다고 한다.
대명사와 상화적화맥의 관점
-대명사와 상화적화맥의 관점이란 대명사가 화맥에 의해 누구 또는 무엇을 가리키는 지를 아는지 모르는지의 문제이다.
의존대명사
-대명사의 선행사가 누군지 또는 무엇인지를 아는 대명사
-재귀대명사와 상호대명사가 대표적 예다.
자립대명사
-대명사의 선행사가 누군지 또는 무엇인지를 화맥 상에서 알 수 없는 대명사
-1인칭, 2인칭 대명사 중 재귀대명사를 제외한 나머지 또는 3인칭 대명사 중 화맥에 의해 알 수 없는 경우
직시
-어떤 단어나 표현의 의미가 발화의 상화에 의해 결정되는 언어현상
대화격률
-양의 공리: 대화가 요구하는 것보다 많거나 적게 말하지 말아라
-상관성의 공리: 동문서답하지 말고 내용에 맞게 말하라
-양태 공리: 간결하고 질서 정연하며 중의성, 모호성을 피하라
-질의 공리: 거짓말하지 말고, 증거 없이 말 하지 말아라
협동성의 원리
-언어 사용에서 대화가 원만히 진행되기 위하여 우리가 준수하는 일반적 원칙
-대화에서 언어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역할을 하며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도록 도움을 준다.
-대화격률은 협동성의 원리의 일부분이다.
전제
-발화가 적정한가, 적정하지 않은가를 판단해 준다.
함축
-대화격률이 지켜지는 상황에서 대화로부터 추론해 낼 수 있는 것
오스틴의 화행이론
-언어는 단순한 진술보다 훨씬 더 다양하게 사용되며, 대부분의 경우 발화는 참 아니면 거짓으로 판단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문장이 진술은 아니며 문장의 의미는 다양하다. 문장은 질문, 명령, 감탄 등의 의미를 전한다.
-문장형태가 평서문이라 하더라도 진술을 하기 위해서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약속, 명명, 경고, 내기 걸기 등에 사용된다.
수행발화
-발화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며 각각 일종의 행위를 하는 것이다.
설의 언표내적 행위 분류
-단정표현: 화자는 표현되는 명제가 참임을 단언한다. 단언, 결론등이 포함된다.
-지시: 화자는 청자가 무엇인가를 하도록 요청한다. 요청이나 질문 등이 여기에 속한다.
-언질: 화자는 미래의 행동을 언명하며, 약속, 위협, 제안 등이 있다.
-감정표현: 심리적 상태를 표현한다. 감사, 사고, 환영 등이 있다.
-선언: 발화가 제도적 상황에 즉각적인 변화를 초래한다. 전쟁선포, 세례, 해고 등이 여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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