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의 효능, 먹는 방법, 고르는 방법

 

 

 

 

 

 

 

 

 

 

 

 

 

 

도라지의 효능

 

1.가래,기침등에 특효입니다.

도라지는 맵고 쓰며, 위로 오르는 성질이 있어 폐의 기운을 상승하게 하여 폐는 물론 목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뿌리는 인삼처럼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폐에 나쁜 기운이 들어와 기침이나 가래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 줍니다.

 

2.고혈압과 당뇨병에 좋습니다.

사포닌 성분이 혈당을 강하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줍니다.

 

3.관절염, 부인병, 중품 등에 좋습니다.

도라지는 오래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다만 5년이상 키우면 뿌리가 썩게 됩니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뿌리가 썩기전에 옮겨 심어서 20년이상 키워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도라지는 기관지 보호에 특히 뛰어난 효능을 보입니다. 도라지에 포함된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 점액인 뮤신의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뮤신은 가래를 배출하고 기관지의 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는 사람이면 도라지 진액을 꾸준히 먹어주면 굉장히 좋습니다. 실제로 대구 대학교 생물공학과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세균 성장률을 최대 70%나 감소 되는것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

 

 

 

 

 

 

도라지의 약성

도라지는 꽃이 자주색인 도라지보다 흰색인 백도라지가 약성이 더 좋습니다. 일반 도라지에 비해서 성장속도가 느려 재배를 꺼려 했지만 최근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점점 재배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라지를 먹는 방법

1.차

 

 

도라지를 쌀뜨물에 담가 두웠다가 율무를 넣고 끓여 마시면 목아픔과 편도염등이 금방 좋아지게 됩니다.

 

2.도라지 무침

 

 

도라지를 찢어 물에 충분히 담가두어 쓴맛을 제거한뒤 각종양념에 버무려 반찬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3.도라지 담금주

 

 

도라지를 소주에 담가서 필요할 때마다 약주로 마시면 기관지와 천식등에 아주 좋은 술이 됩니다.

 

4.도라지청

 

 

도라지를 먹기좋은 크기로 손질 후 충분히 말립니다. 말린 도라지를 벌꿀과 1:1비율로 넣으면 기포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기포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을때까지 두었다가 기포가 더이상 올라오지 않으면 벌꿀을 더 부어 용기를 가득 채워줍니다. 이 용기를 100일정도 상온에서 발효시킨 후 냉장보관하여 필요할때마다 드시면 됩니다.

 

5.도라지즙

 

 

요즘에는 바쁜 일상 때문에 도라지즙을 많이 드십니다. 도라지만 달여낸 도라지즙, 배와함께 달여낸 배도라지즙 등 바쁘신 분들은 기호에 맞게 즙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라지 가공품 고르는 방법

도라지즙, 도라지청 등 가공된 물품을 고를때에는 제조방식을 보면 전체식으로 만들었다는 표시가 있는것이 좋습니다. 전체식이란 일본의 장수 건강법 일물전체식에서 유래한 제조법인데 도라지의 껍질까지 있는 그래도 통째로 갈아서 제조한것을 말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통째로 간 도라지가 유효성분이 최대425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