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의 효능 및 부작용

 

 

 

 

 

 

 

 

 

 

 

 

 

 

 

 

 

삼계탕하면 복날! 복날하면 삼계탕일 정도로 여름철 보양식의
대명사입니다. 맹물에 푹 삶는 아주 간단한 이 닭백숙의 경우에는
삼국시대부터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닭백숙, 즉 삼계탕은 인삼이나 약재를
같이 넣고 끓이는게 일반적인데 이러한 삼계탕은 일제강점기에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59년대에는 계삼탕이라는 식당이
생겨났고, 60년대 들어서야 비로소 삼계탕이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열치열, 열기를 몰아넣는 시원한 삼계탕 지금은 국민음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삼계탕의 효능

 

 

1.소화작용

 

 

 

 

 

 

 

육류는 소화에 부담을 주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닭고기의 경우는
다른 소고기 돼지고기등의 육류보다 소화가 더 잘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무더운 날씨, 떨어지는 면연력과 위장기능에
좋습니다. 또한 삼계탕의 마늘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찹쌀은
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2.단백질 보충과 원기회복

 

 

 

삼계탕은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을 갖추고 있습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근육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있어서 세포를
재생하거나 형성하는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성분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삼계탕에 들어가는 부재료인 마늘과 인삼, 대추등이
혈액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항암, 항산화 작용,
이뇨작용, 살균작용의 역할을 하여 면연력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 면연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삼계탕의 부작용

 

 

 

 

 

삼계탕에 많은 효능이 있긴 하지만 사실 한 두번 먹는다고 효능을
받디는 어렵습니다. 무엇이든 꾸준하게 먹어줘야 합니다. 일단
삼계탕은 한 그릇에 천칼로리에 가까운 고칼로리 음식에다가
나트륨또한 많습니다. 더군다나 삼계탕 섭취시 느끼하다고
김치류를 얹어먹으면 나트륨 섭취는 더욱 많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 있거나 의심되는 분들은 삼계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나트륨과 기름덩어리인 삼계탕 국물은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구강내의 산성 성분을 증가시켜 세균이 충치나 치주염을 악화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