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15 비트코인은 돈이 될 수 있을까? 만원짜리 지폐를 생각해본다. 세종대왕이 그려진 녹색의 종이 아니 정확히는 솜 이것을 한장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약 70원 정도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고민 없이 만원으로 알고 사용하고 있다. 이와 같이 화폐의 가치는 화폐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실로부터 발생하게 된다. 그럼 사람들은 언제부터 이런 맹목적인 믿음을 화폐에 가지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자. 화폐의 시작을 알아본다. 화폐의 시작은 6천년 전 농기구로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먹고 생활하고 남을 만큼의 생산물이 발생하던 시기이다. 사람들은 잉여 농산물을 다른사람들과 교환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쉽지 않았다. 닭을 키워 돼지를 사고 싶다고 생각해보자. 다행히 거래를 원하는 상대를 만나면 쉽게 교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2019. 5. 11. 이더리움 블록체인 2.0시대를 열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기술을 말한다. 흔히 2세대 블록체인이라고 부른다. 1세대는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구현해 보인 것이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거래 시스템에 접목한 시스템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금융거래에 한정, 특화된 기존 블록체인 시스템을 금융거래 이외의 모든 분야로 확장했다. 이더리움 덕분에 다양한 비지니스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되었다. 비락릭 부테린, 이더리움의 창시자 이더리움은 2015년에 출시되었다. 하지만 시작은 출시로 부터 2년을 더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 겨울, 러시아 출신 캐나다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 제목은 차세대 스마트 계약 & .. 2019. 5. 10. 쉽게 풀이한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4가지 의미를 담고있다. 1.데이터 구조의 명칭 2.알고리즘의 명칭 3.기술묶음의 명칭 4.일반 응용분야를 가지는 순수 분산P2P시스템을 포괄 1.데이터 구조의 명칭 컴퓨터 과학과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말하는 데이터 구조란, 구체적인 정보나 내용과 상관없이 데이터를 정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데이터구조는 건물 설계도의 평면도 쯤으로 생각할수 있는데 일반 건물 평명도는 공간의 구체적인 용도와 상관이 없이 벽과 바닥 그리고 계단을 사용해 공간을 서로 분리하고 연결한다. 블록체인이 데이터 구조의 명칭으로 사용될 때는 블록이라고 불리는 단위에 모인 모든 데이터를 칭한다. 이 블록들은 책을 구성하는 페이지들과 유사하게 마치 체인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책은 단.. 2019. 5. 10. 블록체인과 사이퍼펑크의 기원 전자 장부의 탄생 지난 2018년 카오스 속에서 나타난 개념 하나가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블록체인이 이란 개념이다. 블록과 체인의 합성어이다. 위조와 변조의 걱정이 없는 전자 장부를 뜻한다. 블록체인 기술에서는 서로의거래 내역이 블록에 담기고 이 블록들이 체인처럼 연결되게 된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역사는 1980년대사이퍼펑크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사이퍼펑크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세계 전체가 격렬하고 치열했던 1970년대와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70년대에는 사회주의권과 자본주의권의 냥전체제가 절정에 오르면서 세계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몇가지큰 사건들이 발생하게 된다. 자본주의 세계의 맹주로 자처하던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패배했다.제4차 중동전쟁이 아랍권의 패배로 끝난 이후 OPEC의.. 2019. 5. 10. 이전 1 ··· 250 251 252 253 2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