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의 효능 및 부작용

 

 

 

 

 

 

 

 

 

 

 

 

사새목 가리비과에 속하는 패류인 가리비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껍질인 패각이 부채 모양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대만,
일본, 남동중국해 등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산란기는 3~6월이며
11월과 12월이 제철인 가리비는 주로 조개구이집에서 구이로 많이
맛본 수 있지만, 국물요리나 회로도 많이 먹으며 속살이 부드럽고
특히 관자라 부드러워 생으로 먹으면 부르럽고 익혀서 먹으면 쫄깃한
맛이 납니다.

가리비는 얕은 바다에 서식하며 자갈이나 모래 속에도 발견되며,
다른 조개류보다 단백질이 두 배이상 많고 지방 함유량이 적으며
타우린, 칼륨, 리신, 글루타민, 나아신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
합니다. 신선한 가리비를 고르려면 조개껍질에 광택이 있으며
썹질을 칼 등으로 살짝 두들겼을 때 속살이 움츠러드는 것이 좋습니다.

 

 

가리비의 효능

 

 

1.성장발육

 

 

 

 

가리비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리신, 메시오닌, 아르가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의 뼈건강에
도움이 되며, 골밀도를 강화시켜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같은 뼈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2.간 건강

 

 

 

 

 

 

 

 

 

 

 

담백한 맛을 내는 가리비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술과 담배로 약해진 간세포 재생과 간기능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타우린 성분은 혈압을 정상수치로 돌려주고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피로회복에 효과적
입니다.

 

3.면연력 향상

 

 

 

가리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두뇌를 활성화시켜
성장기 어린이나 수험생들의 기억력이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기억력 감퇴를 막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도 좋습니다.

 

4.다이어트

 

 

 

 

 

 

 

 

 

 

가리비는 100g당 80kcal로 고단백 저지방 음식이며 미네랄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탄수화물과
지방을 에너지로 변화시켜주는 비타민B2가 함유되어 있어 체중감량에
효과적입니다.

 

5.혈관질환 예방

 

 

가리비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압을 안정화시켜줘 고혈압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혈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심근경색증
이나 협심증, 동맥경화 등과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가리비의 부작용

 

 

 

 

 

 

 

 

가리비는 생으로 먹을 경우 빛이 들어오지 않는 통에 가리비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소금을 넣어 1시간 이상 담가 놓았다가 솔로 껍질을
문질러 이물질을 닦아 냅니다.

가리비는 2월에서 4월이 산란기이며, 이때는 식중독 위험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고 알레르기성 체질은 가리비를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