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

 

 

 

 

1. 타트 체리


타르트 체리에 속하는 체리는 우리가 생과일로 섭취하는 달콤한 체리 품종과는 매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일반 체리는 단맛이 나 그대로 먹을 수 있는 반면 타르트 체리는 신맛과 떫은맛이 강하고 살은 부드럽고 저장성이 좋아 조리나 가공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신맛이 나는 체리는 단맛이 나는 체리에 비해 미량영양소와 파이토케미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건강 및 기능성 면에서 압도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를 위해 제조된 분말, 주스, 보충제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이 널리 유통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타르트 체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타르트 체리 영양

미량 영양소 및 항산화제 고함량


신맛과 단맛 체리 품종의 식물화학적 성분과 미량영양소 프로파일 비교 분석이 수행되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요약된다.

'총 페놀 화합물 함량'은 사워 체리군이 스위트 체리군보다 약 2~5배 높았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의 함량은 스위트 체리군에서 10-80 CGE/100g으로 더 높으며, 사워 체리군에서는 45-110 CGE/100g으로 더 높다.

또 신 체리군에서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 함량이 약 20배 높았고, 비타민 C와 비타민 B(니아신, 판토텐산)도 강세를 보였다.

타르트 체리는 일반 체리에 비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훨씬 많이 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3.항산화 및 노화 방지


타르트 체리는 각종 페놀 화합물, 안토시아닌,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들 성분은 산화스트레스를 제거하고 각종 염증을 치료할 뿐 아니라 암세포를 억제하고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활성을 보였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뿐 아니라 체리 등 베리를 슈퍼푸드로 만드는 핵심 성분이다.

따라서 활력, 면역력, 노화방지, 만성질환 예방 및 개선 등 전반적인 건강증진과 관리를 위한 건강식품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4.불면증을 개선


멜라토닌이 풍부한 타르트 체리는 불면증에 대한 자연적인 치료법이다.

사실, 몇몇 시범 연구에서 체리 주스는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을 향상시켰습니다.

수면 부족이나 수면 질 저하로 만성피로와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저녁 식사 후 타르트 체리 주스 한 잔을 마시고 경과를 관찰해 보자.

 

 

 

5.운동 경기력 및 회복력 향상


타르트 체리로 보충하면 운동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운동 후 회복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놀랍게도 이 분야는 많은 연구가 진행된 분야로 선수 차원에서도 효과가 있으며, 타르트 체리는 향후 스포츠 기능성 제품의 원료로 활용될 여지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효능은 타르트 체리의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손상을 방지하면서도 회복속도를 향상시킨다.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타르트 체리 주스를 천연 부스터 겸 회복제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눈의 건강


타르트 체리는 눈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 A와 베타 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비타민A의 함량은 100g 기준 1300IU 정도로 알려져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비타민A 권장량인 900IU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자제품 사용, 미세먼지, 활동시간 증가 등 다양한 요인으로 눈의 피로를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비타민A는 눈여겨볼 만한 영양소이므로 타르트 체리를 통해 공급하는 것을 고려해 달라.

비타민 A는 눈 건강 외에도 면역력과 생식 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이점이 있다.

 

 

7.뇌 건강


산화적 스트레스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과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산화적 스트레스와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는 타르트 체리의 섭취는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이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되고 있다.

중증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하루 200ml의 타르트 체리 주스를 12주 동안 섭취한 결과 언어능력과 단기 기억력 등 뇌 기능이 향상됐고, 해마염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