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효능 및 보관법

 

 

 

 

1.송이버섯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 중국, 대만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 자라는 식재료인 송이버섯!!
약재로는 물론이고 최고급 식재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가을이 만연한 이맘 때 쯤 귀한 송이버섯을 주로 수확하는 시기입니다.
특유의 향과 식감 그리고 버섯의 최상위권이 속한다는 송이버섯!! 
이 송이버섯의 효능 및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2.항암활성

각종 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면역다당체인 베타글루칸, 알파글루칸 등은 암세포에 대한 억제 능력이
아주 아주 뛰어난 성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미 치료 및 건강증진의 용도로 활용 되고 있다고
합니다. 수 많은 시험 및 임상 연구들은 버섯이 암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뒷 받침
해 주고 있습니다. 버섯중의 왕인 송이버섯 역시 이러한 항암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송이버섯은 강력한 레디컬 소거 능력을 나타내 그 자체로 매우 뛰어난 항산화
식품이라고 보여 지며, MTT법을 활용한 4가지 암세포에 대한 증식 억제효과도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셀레늄의 혈중 농도와 암의 발병률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는데 송이버섯에는
다량의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실험에서 밝혀졌습니다.

 

 

 

 

3.식이섬유

송이버섯은 향은 물론 고기 못지 않은 특유의 식감과 맛이 아유 일품입니다.
송이버섯이 이러한 특성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유리 아무노산의 준수한 조성과 절대적으로
많은 양의 식이섬유가 매우 큰 부분을 차지 한다고 합니다.
송이버섯이 함유한 총 식이섬유의 양은 4.6g 전 후 이며, 수용성 식이섬유는 1.2g 
불용성 식이섬유는 3.4g으로 장건강과 노폐물의 배출, 배변의 형성등 식이 섬유가 가진
모든 효능을 두루 누리기 충분한 양입니다.

 

 

4.항산화 버섯

송이버섯에는 많은 양의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양은 100g당 약 160mcg로 1일 권장량의
3배에 가까운 엄청난 양이라 합니다.
셀레늄은 인체 여러 방면의 항산화 시스템 가동에 있어 필수 영양소입니다.
자체로 항산화 능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글루타치온의 산화 환원 과정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고,
비타민E 와 C 등 여러 항산화 성분을 보조하며, 산화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 대사과정의 찌꺼기들을 
제거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송이버섯에는 비타민 B2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글루타치온을 재사용 하도록 하는
글루타치온환원효소 대사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즉 송이버섯은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혈관을 깨끗이 하며 각종 만성질환 및 성인병의 증상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버섯입니다.

 

 

 

 

5.에너지의 보고

송이버섯의 열량은 21kcal이며 9할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채소와 같이 3대 영양소의 밀도는 아주 낮다고 볼 수 있으며 직접적인 영야 공급원으로 가치는
높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체가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있어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8종의 비타민B 컴플렉스 대부분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소의 대사와 이용률을 증진시키는 형태로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보관법

송이버섯은 2주 이하로 냉장 보관하는것이 이상적이며  냉장고에 넣어버리면 송이가 쪼그라들어
모양이 변하게 되어 신문지로 감싸 보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