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 효능 및 성분

 

 

 

 

1.마늘 효능

세계적으로 널리 소비되고 있지만 특히 우리나라 생활에 있어서 필수 조미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마늘!!
마늘은 단순히 식품으로서의 가치 뿐 아니라 생리 활성 작용을 바탕으로 건강을 증진 시키는
효능을 가졌습니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효능을 살펴보면 천연 항산화제로 ROS를 중화시켜 체내 항산화
체계를 지원하여 면연력을 강화하는 효과, 지질과 산화물 생성 및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
하며 전반적인 심혈관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와 더불어 항염, 항균, 항암 효과등을 꼽을 수 있어
다른 슈퍼푸드와 비교를 하여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냄새, 매운 맛, 자극, 보관성 등 여러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어 오랜기간 섭취 하기
위해서는 이를 해결 하여야 합니다..

 

 

 

2.마늘의 냄새 해결법

마늘이 가진 냄새의 근분적인 원인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알라인` 성분이 `알리나아제`에 의하여
분해되며 강한 냄새가 나는 `알리신`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피루브산`과 반응하여 `황화합물`
및 `카르보닐 화합물`등을 생성하기 때문에 `알리니아제`는 37도 가량의 온도에서 활성화를
나타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늘을 높은 온도에 노출시키면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와 매운맛이 사라지게 
되고, 단맛을 내는 완전 식품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3.흑마늘 제조법

우리나라에서 흑마늘의 제조법은 2000년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 하였고 현재는 많은 
중소기업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어 각 제조사 고유의 특허출원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흑마늘 제조에 있어 변하지 않고 여전히 기본적인 뼈대가 되는 핵심적은 제조법은
고온과 적절한 습도라는 조건에 장기간 노출시키는 것으로 그 결과 갈변반응이 발생하여 마늘의
색이 검게 변하고, 단맛이 증가한 흑마늘이 생산되게 됩니다.

 

 

 

4.마늘과 흑마늘의 차이

마늘의 효능은 서두에서 살펴 보았듯 천연 항생제, 항암, 항균, 면연력 강화, 소화기관 건강 등으로
전반적인 건강을 위한 형태로 보이며 흑마늘 효능 또한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즉 마늘이 흑마늘이 되었다고 없던 효능이 생기거나 가지고 있던 효능이 엄청 증폭되는
효과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연구들을 바탕으로 보았을때 성분조성 및 활성화 측면에서는
흑마늘쪽이 유리하다 할 수 있습니다.

 

 

 

 

연구 자료를 보면 생마늘, 찐마늘, 흑마늘 등 전반적으로 마늘은 뛰어난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을 뛰어 넘는 엄청난 차이는 없는걸로 나옵니다.
시중에 알려진 흑마늘의 효능이 일반 마늘에 비하여 몇배나 뛰어 나단 조사결과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약간의 우위를 가진 것은 사실이며 일반 마늘 보단 흑마늘을 섭취하는
것이 조금은 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