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용어 정리

가상화폐

실물 없이 온라인상에서 거래되고 유통되는 화폐를 통칭하는 것으로 디지털 화폐 라고 부른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트코인으로 시작된 암호화폐로 의미를 좁혀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국내에서는 가상화폐, 가상통화, 암호화 화폐, 암호화폐가 혼용되어 사용되고있다.

 

비트코인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되어 혼란이 올 수 있다. 비트코인의 개념 혹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자체를 뜻하며 비트코인의 액수를 말할 때 그 단위를 의미하기도 한다.

 

알트코인

비트코인 외의 모든 암호화폐를 통칭하여 말한다. 라이트코인, 리플, 이더리움등이 있다.

 

블록

거래를 보관하고 승인하는 블록체인 내의 기록을 블록이다 부른다. 비트코인의 경우 10분마다 거래를 포함하는 새 블록이 채굴을 통해 블록체인에 연결이 된다. 쉽게 말해 거래장부의 낱장이라 생각하면 된다.

 

분산원장

거래내역 장부를 분리해 거래당사자와 익명의 참여자가 공유하는 기술을 말한다. 거래의 인증이 가능하고 해킹의 목표가 되는 중앙시스템 없이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게 만든다.

 

블록체인

비트코인 거래들의 공공내역서라 보면된다. 네트워크상에 나열된 블록을 연결해 장부의 역할을 하게 만든 것이다. 블록체인은 모든 사용자 간에 공유되고 비트코인 거래의 연속성 검증과 이중 지불의 방지를 위해 사용되고있다.

 

이중지불

악의를 가진 사람이 동시에 다른 유저에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경우 이를 이중지불이라 한다. 이중 지불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암호화폐의 핵심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채굴

채굴이란 컴퓨터 하드웨어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거래 승인 및 보안 강화를 위한 수학적 계산을 처리하는 과정의 일체를 말한다. 해싱작업을 통해 목표값 이상의 해지값을 찾는 과정이다. 채굴 과정에서 얻어지는 보상으로 거래를 승인하는 거래 수수료와 새롭게 생성된 비르코인을 받게된다. 비트코인의 채굴 시작은 얼마만큼의 계산을 했느냐에 따라 보상과 배분이 일어나는 경쟁적인 시장이라 할 수있다. 근래 채굴자가 많아 지며 채굴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해시속도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처리 능력을 측정하는 단위라고 보면된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보안상의 이유와 유통되는 비트코인의 수를 관리하기 위해 고강도의 수학 연산을 처리해야 한다. 이때 연산을 위한 속도의 단위이다.

 

비트

비트코인의 하나의 단위를 지정하게 위해 사용되는 단위이다.

 

 

주소

집 주소나 이메일 주소와 유사한 것으로 비트코인의 지불을 위해 필요한 정보이다. 특징은 거래시 마다 새로운 비트코인 주소가 발행된다는 것이다.

 

개인 키

암호로 작성된 서명을 통해 특정한 비트코인 지갑의 비트코인을 소비할 권리가 있음을 증명하는 정보의 조각이다. 이 개인키를 잃어버리게 되면 비트코인은 영원히 찾을 수 없다.

 

지갑

블록체인 안에서 비트코인을 소비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개인키들을 저장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지갑이라고 부른다. 지갑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핫윌릿은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는 지갑을 말하고 콜드 윌릿은 외부저장매체, 즉 컴퓨터나 USB 메모리 등에 보관되는 지갑을 말한다.

 

암호화폐공개

기업 설립 후 암호화폐를 활용해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형태이다. 일반적인 기업 공개인IPO와의 차이점은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이 아니라 발행된 암호화폐를 이용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다.

 

 

비트코인 단위

1BTC - 1비트코인

0.01BTC - 1센티비트코인

0.001BTC - 1밀리언코인

0.000001BTC - 1마리크로코인

0.00000001BTC - 1사토시

 

이더리움 단위

1ETH - 1이더

0.001ETH - 1피니

0.000001ETH - 1사보

0.000000000000000001ETH - 1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