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지대의 불모지에서 자라는 야생종 자색당근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이란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9년 전부터 재배가 가능해졌습니다. 10~20cm 정도 자라는 자색 당근은 7월에 파종해 12월 초순에 수확하고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섭씨 2~4도를 유지하면서 보관해야 한다.
자색 당근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블루베리, 라즈베리, 크린베리, 적포도보다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 자색 당근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색 당근 효과>
1. 눈 건강
자색 당근은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눈의 피로와 시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자색 당근을 섭취하면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하고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과 질환을 예방하고 어두운 곳에서 빠르게 시력을 확보하고 눈의 노화를 늦춘다. 눈에 좋습니다.
2. 혈관질환 예방
보라색 당근은 일반 당근보다 1.5배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의 10배, 안토시아닌의 30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자주색 당근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을 맑게 하여 심장 및 뇌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항암효과 및 면역증강
자색 당근은 특히 시디닌 계열의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항암, 항염 효과는 물론 활성산소 제거, 세포 손상, 체내 발암물질 및 독성물질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4. 항산화, 피부미용
자색 당근에는 항산화 비타민과 무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 방지 및 세포 손상 방지에 도움을 주며, 기미, 주근깨를 탄력있게 제거하여 피부를 깨끗하고 탄력있게 가꾸는데도 좋습니다.
5. 당뇨병 개선
자색 당근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력한 항염 효과가 있어 췌장 세포를 보호하고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어 당뇨병 환자의 당뇨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6. 다이어트
중간 크기의 자색 당근 1개는 25kcal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풍부한 섬유질 성분이 변비 예방과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며, 자색 당근은 식품에 포함된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자주색 당근 부작용 및 주의사항>
- 자색 당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손과 얼굴이 노랗게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또한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하루 2개 미만의 당근 섭취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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